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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손처리 어떻게해야 할까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2.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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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스케어입니다.

 

차를 운행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차량 사고가 났을 경우

얼마나 파손이 되었고, 수리하는 비용에 따라

전손처리나 분손처리를 하는데요.

 

오늘은 리스케어와 함께

전손처리에 대해 알아볼까요?

 

 

 

 

 

전손처리? 분손처리?

 

전손처리

영어로 Total Loss, 직역하면 모든 잃어버린 것

사실 선박에서 나온 용어이지만

차량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자동차가 파손되면 당연히 수리해야 하지만

이 비용이 차량가액보다 더 높게 발생한다면

전손처리를 합니다.

 

분손처리

전손처리와는 반대로

한도 범위 안에서 일부분의 손해가 발생하게 되면

분손처리를 합니다.

 

 

전손처리의 분류

 

현실전손

피보험 목적물이 완전 멸실되거나

혹은 성질을 그대로 갖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훼상이 되었을 때로 보고 있습니다.

회복의 전망이 없을 때 박탈을 하고 있어

사고 후 수리가 불가능하다면

현실 자동차 전손처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정전손

전손처리는 단순히 수리가 불가능할 만큼

파손된 것만으로 기준을 삼지 않습니다.

손해 차량이 수리가 가능하더라도

파손된 부분을 수리하는 것보다

차량을 매입하는 것이 저렴할 경우에도

전손처리를 하기도 하는데요.

이를 추정전손이라고 합니다.

수리가 가능하지만

수리비용이 차량을 구입하는 비용을

초과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만약 차량을 도난당했다면?

 

 

자동차가 도난당했을 때는

대상물이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이며

경제적인 의미가 훼손된 상태이기 때문에

자동차 전손처리가 가능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나중에 차를 찾더라도 소유자가 내가 아닐 수 있으며,

차량 사용도 불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보험사마다 받을 수 있는 기간이나,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약관을 확인해주세요.

 

 

 

 

자연재해, 보상될까?

 

대표적인 자연재해가

비가 많이 와서 발생하는 침수입니다.

장마철이나 태풍이 왔을 때

유독 침수차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자동차는 수많은 전자장치로 되어있다 보니

물에 한 번 잠겨버리면 제 기능을 상실합니다.

 

더욱이 엔진까지 스며들었다면

고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게 되는데,

약관에 명시되어있다면

자연재해보상의 전손에 해당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범람 위험 지역을 미리 고지했음에도

위험지역에 차를 주차시켜 놓았거나,

본인 부주의로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관련 보상을 받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교통사고는 다중 추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대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피해의 규모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좋을까요?

 

1. 비상등을 켜고 인근에 차량을 정차시킵니다.

2. 차에서 내려 상대방의 상해 정도를 확인합니다.

3. 다른 차량들과 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방과 후방에 삼각대를 세워둡니다.

4. 보험사에 사고사실을 알리고, 경찰서에도 신고를 합니다.

5. 사고 현장을 보존하거나 증거 사진을 확보합니다.

(원거리 사진 / 파손부위 근접 사진

/ 번호판과 바퀴, 블랙박스 사진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는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전손처리를 해야 될 경우를 대비해서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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