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보

자동차 와이퍼 언제 교체해 주면 좋을까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3. 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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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리스케어입니다.

슬슬 봄이 오려는지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는데요!

봄이 오면 또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차량이 지저분해지고,

안전한 운행을 하기 위해서는

앞 유리를 와이퍼로 닦아주어야 하는데요.

 

자동차의 많은 부품 중에서도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와이퍼!

오늘은 이 와이퍼를 언제 교체하면 좋은지

리스케어와 함께 알아보아요!

 


와이퍼의 역할

와이퍼는 차량의 앞 유리에 위치해 있는 부품 중 하나로

전방 주시가 용이하도록 유리를

깨끗하게 닦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봄에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하고,

여름에는 장마와 태풍을,

가을과 겨울에는 먼지와 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시야를 깔끔하게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품으로

안전운전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퍼 교체 주기와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증상들

제조사 매뉴얼에 따르면 와이퍼는

보통 5,000km ~ 8,000km마다

또는 6개월에서 1년마다 교체하기를 권하고 있는데요.

와이퍼는 교체할 시기가 되면 특정 신호를 보내줍니다.

 

① 와이퍼가 지나간 자리에 줄이 생기거나, 제대로 닦이지 않는다.

② '드르륵-드르륵'하는 소음이나 떨림이 생긴다.

③ 와이퍼가 튕기고 유리면을 건너뛴다.

④ 아무리 닦아도 물자국이 생긴다.

 

위의 증상을 보인다면 와이퍼가

제 성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와이퍼를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와이퍼를 오래 사용하는 방법

와이퍼 교체주기는 6개월 ~ 1년에 1회 정도이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① 워셔액 사용하기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와이퍼를 작동하면

와이퍼가 유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워셔액을 함께 뿌려주면 마찰력이 감소하면서

고무날의 손상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② 와이퍼 세워두기

눈이 많이 오는 겨울철에 주차할 때는

와이퍼를 세워놓는 것이 좋은데요.

눈의 무게에 의해 고무날이 변형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와이퍼가 차와 달라붙을 수 있고,

눈이 쌓이면서 얼어붙은 와이퍼를 무리하게 작동시키면

그만큼 손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③ 고무날 & 앞 유리 청소하기

주행을 하다 보면 와이퍼에 자연스럽게

흙이나 먼지가 붙게 되는데요.

이런 상태에서 와이퍼를 작동하면 고무가 망가지거나

앞 유리에 흠집이 생깁니다.

이는 유리창을 사포로 문지르는 것과 같은데요.

주기적으로 고무 부분에 쌓이는 먼지를 닦아주고,

앞 유리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도

와이퍼를 오래 쓰는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리스케어와 함께

와이퍼의 역할과 교체주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안전운행과 직결된 자동차 부품인 만큼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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