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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오일 언제 교환해야할까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2.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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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스케어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엔진오일의 역할

엔진이 자동차의 심장이라면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혈액과도 같은데요.

 

엔진오일은 자동차 엔진의 내부를 흐르며,

여러 부품들이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마찰을 최소화하여

작동을 원활하게 하고 성능 저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냉각, 음력 분산, 밀봉 등의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하는 이유?

엔진오일을 제때 교환해 주지 않으면

찌꺼기가 엔진 내부에 쌓이면서

엔진의 고장 또는 성장 저하를 유발합니다.

또한 윤활 기능이 저하되어 자동차 연비가 떨어지고

엔진오일이 열을 배출하지 못해

엔진 내부에 망치로 두드리는 듯한 소리가 나는

노킹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의 종류

엔진오일은 기유와 화학첨가제가 섞인

혼합물로 구성되는데요.

기유 80~90%, 화학첨가제 10~20%로 구성되는데

이 기유의 완료 구성에 따라

광유(일반 엔진오일)와 합성유로 구분합니다.

 

원유에서 정제된 광유를 기유로 사용했다면

광유 엔진오일(일반 엔진오일)이라고 하고

화학적 합성으로 만들어낸 합성유를

기유로 사용했다면 합성 엔진오일이라고 합니다.

 

 

광유와 합성유의 장단점

차종별로 엔진 성능, 속도 및 온도, 부하 등

기본 사양에 따라 요구되는 윤활유가 달라지기 때문에

어느 오일이 더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차종에 따른 권장 엔진오일과

운전자의 주행환경을 고려하여

두 오일의 장단점을 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1. 광유

장점 : 윤활성에 충실한 성능

비교적 저렴한 가격

단점 : 원유에서 생기는 불순물이 100% 제거되기 어려움

고온에서 점도가 떨어지고 탄화가 잘되어 슬러지 발생

 

2. 합성유

장점 : 화학적, 열적 안정성으로 장거리, 고속주행에 적합

엔진오일 수명 연장 및 보호에 탁월

단점 : 비교적 용해도가 낮고, 가격이 높음

 

 

엔진오일 교환 주기

절대적인 교환주기는 없지만,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은

통상적으로 10,000km ~ 20,000km 또는

12개월 중 먼저 도달하는 조건에

교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가혹 운행이라고 칭하는 운행조건에서는

교환주기를 단축시켜 7,000km ~ 15,000km 또는

6개월 중 먼저 도달하는 조건에

교환하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혹 운행에 속하는

조건을 보실까요?

 

 

 

 

가혹 운행 조건?

 

■ 짧은 거리 반복 주행

■ 모래, 먼지가 많은 지역 운행

■ 과다한 공회전

■ 정지와 출발이 잦은 정체구간 반복 주행이 심할 경우

■ 험한 모랫길, 자갈길, 눈길, 비포장도로

지역을 많이 주행할 경우

■ 산길, 오르막길 등을 자주 주행할 시

■ 고속주행(170km 이상)이 많은 경우

■ 택시, 상용차, 견인차로 사용되는 경우

■ 캠핑용으로 사용 또는 지붕 위 짐칸 탑재 주행

 


오늘은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안전한 운행을 위해 적절한 시기에

엔진오일 교환을 하시기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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